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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이야기

인천잇슈남의 유머모음!!

by 인천이슈남 2023.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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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좋지 않은 사내연애

 

어느 날 부부가 싸움을 하게 되었다. 

아내 : 당신이랑 사는것도 지긋지긋해!! 헤어져!!

남편 : 뭐 ?? 참나! 내가 직장 다니면서 겨우 먹고사는 주제에 이혼??

아내 : 뭐? 그럴 입장이 아닐텐데??

남편 : 뭔소리야???

아내 : 내가 니회사 대주주인데???

남편 : .............. 사랑해~

 

아내의 심부름

어느 아내가 프로그래머 남편에게 

아내 : 우유 하나 사와, 달걀 있으면 6개 사와..

남편은 우유를 6개 사왔다. 

아내는 물었다. 

아내 : 왜 우유를 6개나 사왔어!

남편 : 달걀이 있길래 6개 사왔지

 

교도소 탈옥수

 

어느 교도소의 사형수가 있었다. 

그 사형수가 탈옥을 했다. 

그런데 사형수가 교도소로 다시 돌아왔다. 

그 소문을 기자들이 듣고는 교도소에 몰려와서는

왜??

탈옥을 했다가 교도소로 다시 돌아왔는지 그 배경에 대해 물었다. 

사형수가 대답을 했다. 

"우리 집에 들어가려고 살살 현관문을 여는데, 

마누라가 다짜고짜 삿대질을 해대며 내가 텔레비젼 뉴스에서 보니까

당신이 탈옥한 시간은 10시간 전인데 지금 어디를 갔다 오는 거야!! 하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데 ...

차라리 교도소가 낫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라고. " 

 

소보로 아줌마

 

세호 엄마가 심부름을 시켰다. 

"세호야! 빵집에 가서 곰보빵 좀 사오렴."

"네 .. 엄마."

그런데 세호가 빵집을 가면서 생각해보니

빵집 아주머니가 곰보가 아닌가?

마음이 약해진 세호는

아줌마에게 곰보빵을 달라고 하면

마음이 상할까봐 한참을 고민했다. 

잠시 후 든 좋은생각!!

"곰보빵을 소보로라고 하니까 

소보로 빵을 달라고 하면 되겠다!!!".

 

노인의 유언장

 

어느 시골 교회의 목사님께서

임종이 임박한 노인을 지켜보기 위하여 병원을 찾아갔다. 

목사가 노인의 침대 옆에 다가서서 손을 꼭 잡아주자

노인의 상태가 갑자기 나빠지면서

나 필기도구 좀 줘! 하며 필사적으로 목사에게 손짓을 했다. 

목사에게서 펜과 종이를 건네 받은 노인은

마지막으로 있는 힘을 다해서 뭔가를 기록하고 숨을 거뒀다. 

노인을 편안히 보내드린 목사는 장례식장을 찾았는데,

그에게서 받았던 메모가 생각났다. 

가족 여러분, 고인께서는 좋은 곳에 가셨을 겁니다. 

운명하시기 전에 제게 메모를 남겼습니다. 

저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그 메모가 가족들 모두를 감동시킬 것으로 확신을 합니다. 

목사는 메모를 꺼내 읽었다. 

그 메모에는 이런 말이 적혀 있었다. 

"발 치워! 너 호흡기 밟았어!!"

 

아들의 효심

아들이 얼마전에 시험을 봤다. 

어머니는, 분병히 성적표가 나와야하는데...

나올 때가 된 것 같은데, 요녀석이 왜 성적표를 내놓지 않지?

어머니가 아들에게 물었다. 

"왜 성적표를 보여주지 않느냐?"

아들이 대답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가르침을 제대로 따르고 실천하느라고 그래요."

"아니, 그게 무슨소리 하는 것이냐?"

엄마가 물으니 아들이 당당하게 대답했다. 

"저, 우리 선생님께서 오늘 말씀하셨는대요.

부모님께 절대로 걱정끼쳐 드리는 일들을 해서는 안 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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