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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이야기

웃긴 이야기(2)

by 인천이슈남 2024.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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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러브 호텔에서 벌어진 일>

 

어떤 남자가 러브호텔에서 불륜지사를 벌이고 

복도로 나왔다가 그만 아내를 만나고 말았다. 

 

그의 아내 또한 딴 남자와 혼외정사를 나누고 문밖을 

나서는 걸음이었다. 

 

따지고 보면 서로가 누구를 탓할 수도 없는 피장파장의 상황이었지만

남편과 아내는 서로 손가락질을 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아니, 당신이 어떻게 이럴수가...!"

 

두 사람과 각각 팔짱을 끼고 들어왔던 불륜 남녀 파트너는

"앗 뜨거워라." 하며 줄행랑을 놓았고

그 사이 부부간에 옥신각신 싸움이 벌어졌다. 

 

그 때 호텔 주인 여자가 달려 나왔다. 

러브호텔 주인도 기가 막힐 일이었다. 

 

두 사람 둘다 자주 오는 단골이었는데

욕설까지 섞어가며 실랑이를 벌이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싸움을 뜯어 말리면서 하는 말~~~

 

"아이고 참! 단골끼리 왜들 이러십니까?"

 

 

<어느 이혼녀의 구인 광고>

 

남편에게 맞고 사는 부인이 이혼을 하고 엄청난 위자료를 받았다. 

그리고 신문에 남편 구인 광고를 냈다. 

 

"나를 절대 때리지 않으며

밤에 나를 즐겁게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남편 구함"

 

광고가 나간 뒤 어느 날...

초인종이 울려 부인은 문을 열고 나가 보았다. 

 

문밖에는 사지가 없는 한 남자가 휠체어에 앉아있었다. 

 

"광고를 보고 왔습니다. 

보시다시피 저는 팔, 다리가 없기 때문에 당신을 때릴 수 없습니다. "

 

그러자 부인이 말했다. 

"그러면 저를 어떻게 만족시켜 주실건가요?"

 

휠체어의 남자는 웃으면서 말했다. 

"제가 초인종을 어떻게 눌렀겠습니까?"

 

 

<뱃사공과 철학자>

 

어느 철학자가 나룻배를 탔다. 

그가 뱃사공에게 철학을 배웠냐고 물었다. 

그러자 뱃사공이 고개를 저었다. 

"한심한 사람이군. 자넨 인생의 3분의 1을 헛살았구만.

그렇다면 자넨, 문학에 대해서는 공부를 했나?"

 

역시 뱃사공이 배우지 않았다고 하자, 

철학자는 다시 뱃사공에게 인생의 3분의 2를 헛살은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 절반쯤을 건너갈 무렵,

갑자기 배에 물이 들면서 배가 가라앉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뱃사공이 그 철학자에게 헤엄을 배웠냐고 물었다. 

 

철학자는 헤엄을 못 배웠다고 말했다. 

이에 뱃사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선생님은 인생 전체를 헛살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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