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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이야기

웃긴 유머(4)

by 인천이슈남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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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갔다 오나

밤새 아빠가 꿍꿍앓다가 날이 새자마자 꼬마를 찾았다.
그런데 꼬마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아빠는 속이 상해 화가 치밀었다.
그때 대문소리와 함께 꼬마가 나타났다.

"아침부터 어딜 갔다오느냐?"
"엊저녁부터 아빠 안색이 안좋으신 것 같아
새벽에 의원을 모시러 갔다 오는 길입니다."

순간 아빠는 화가 눈 녹듯 풀렸다.
의원은 아빠를 진찰하고는 여러 가지 약을 지어주고는 떠났다.

그날 이후 약을 계속 먹어도 아픈 몸이 쉽게 낳지 않았다.
그래서 꼬마를 찾으니 어딜 갔나 보이질 않았다.

이 녀석이 또 어딜 갔나"라고 중얼거리고 있으니
대문밖에서 꼬마가 어슬렁 나타났다.

"이번엔 어딜 갔다 오냐?"
"장의사와 함께 산소 자리를 보고 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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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 지하철에서

늦은 시간 4호선 지하철을 타고 있었다.
대부분 띄엄띄엄 앉아 있고, 내 앞에는
술에 취한 듯한 아저씨가 앉아계셨다.

갑자기 아저씨가 나보고 이리 와보라고 손짓을 한다.
그냥 아무렇지 않게 다가갔다.
옆에 앉으라고 한다. 아저씨왈

"이 지하철 기름으로가는거 맞지?"
나는 "아니요!! 지하철은 기름으로가는게 아니고........
전기로 가는거죠. 지하철은...."

그러자 아저씨,
"헉! 이런!"
그러시더니 다음 역에서 문이 열리자마자
후다닥 내리시는 것이었다.

조금 더 가다가 방송으로 이런 말이 나왔다.
"이번 역은 길음, 길음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 아! 그 아저씨에게 죄송하다~~^^♥

2024.05.06 - [웃긴 이야기] - 웃긴 유머(2)

★술과 사위 

땡여사는 술을 평생 마시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맞아들인 사위가 딸과 금슬좋게 지내는 것을 보고 매우 흡족했다.

어느 날,
탱여사가 딸을 데리고 슈퍼에 갔는데
뜻밖에도 딸이 남편을 위해 술을 사는게 아닌가?

깜짝 놀란 탱여사가 딸에게 따지듯 물었다.

"아니, 너! 그 사람은 술 한 방울도 안 마시는 사람이 아니냐?"
그러자 딸은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엊그제 동네잔치에서 그이는 친구들의 성화에 못이겨
술 한잔을 강제로 마시게 됐는데 그날 밤 그이가
불처럼 달아서 뜨거운 밤을 보냈거든요"

그 말에 탱여사가 고개를 끄떡이며 말했다.

"그래? 그렇담 네 아버지 몫으로 한 병 더 사거라~" ᄒ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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