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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는 방법>
숨쉬기가 불편할 정도로 뚱뚱한 남자가
병원에 찾아와서 말했다.
남자 : 선생님!! 살이 많이 쪄서 숨쉬기가 곤란합니다.
살을 빼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있습니까?
의사 :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식이요법을 하는 것입니다.
한 끼에 빵 한 조각과 요구르트 한병.
그리고 버터와 잼은 먹지 말고 마가린만 드십시오.
뚱뚱한 남자는 수첩에 의사가 처방한 내용을 모두 적고 나서
다시 의사에게 물었다.
남자 : 선생님! 이것 식전에 먹나요? 아님 식후에 먹나요?
<비뇨기과에서 생긴 일>
비뇨기과에 환자가 찾아왔다.
"어디가 안 좋아서 왔나요?"
"절대 웃으시면 안됩니다."라고 말한 환자가
바지를 벗어내렸다.
고추가 새끼손가락만 한지라
의사는 웃음을 참으려고 애쓰는데...
환자가 심각하게 이렇게 증상을 얘기했다.
"많이 부었어요."
<정신줄>
양쪽 귀가 벌겋게 부어오른
젊은 여자가 의사를 찾아왔다.
의사 : 아니 어쩌다가 귀가 이렇게 된 거죠?
여자 : 집에서 다리미질을 하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요.
얼떨결에 그만 다리미로 전화를 받았지 뭐에요?
의사 : 그런데 다른 한쪽 귀는 어떻게 된 거죠??
여자가 대답했다.
여자 : 전화가 또 오잖아요....!!
<열 받아서 다시 살아난 회장님>
이름 석자 들이대면 세상 사람들이 모두 다 알만한
재벌그룹 창업자 회장님에게 아들이 셋이나 있었는데,
위로 두 아들은 공부도 많이 하고
아버지 밑에서 경영 수업도 잘해서
아버지를 늘 기쁘고 든든하게 도와드렸다.
그런데 셋째인 막내아들이 문제가 많았다.
막내아들은 공부도 영~ 시원찮고,
하는 짓마다 모자라서
부모님 속을 무던히도 뒤집어 놓고,
날이면 날마다 속 썩이는 일을 반복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회장니미 몹쓸 병에 걸려서 돌아가시게 되자
가족들을 불러 놓고 유언을 하게 되었다.
가족들과 변호사, 회사 관계자에게 유언을 마친 회장님이,
다른 사람은 다 물리치고 사모님 귀에다 은근하게,
"내가 죽는 마당에 모든 걸 용서할 테니 진실을 말해 주기 바라오."
"위로 아들 두 놈은 내 자식이 틀림없는 것 같은데,
막내아들 놈은 아무리 생각을 해도,
내 자식이 아닌 것 같소." 라고 탄식을 하더랍니다.
이 말에 열받은 사모님은,
냉수를 한 컵 들이키고 나서 한 말씁하시는데,
"위로 두 아들들은 몰라도 셋째는 당신 아들이 확실합니다."
"어...억, 허...억....."
회장님이 하도 놀라서 벌떡 일어나
"억울해서 못 죽겠다."
회장은 다시 살아난 후,
씩씩하게 오래 살았다는 후문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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